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을 이어간다.
코인원은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에 대한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월부터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를 운영하는 코인원은 재계약 검토와 관련해 ▲이용자 본인확인 절차 및 인증 방법 ▲사고 예방 방지 대책 ▲사고 발생 시 처리 방안 ▲이상 거래 탐지 및 제어 프로세스 ▲긴급 상황 안전 대책 ▲이용자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내부 통제 방안 등의 실사 항목에 대해 모두 적정 의견을 받았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오는 3월 개정 ‘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이용 및 보고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둔 만큼 더욱 체계적인 고객 자산 관리 및 자금 세탁 방지에 힘쓰려고 한다. 앞으로도 사용자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최선의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