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기서부지부, 지역형 예비유니콘 육성…벤처 4대 강국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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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경기서부지부, 지역형 예비유니콘 육성…벤처 4대 강국 실현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1.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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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는 코로나19 이후의 뉴뉴노멀(New-New Normal) 시대에 발맞춰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한 지역형 예비유니콘 발굴 및 밸류업(Value-up) 종합연계지원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형 예비유니콘 육성사업은 신산업 분야를 영위하는 성장유망기업이 지역대표 K-유니콘으로 밸류업할 수 있도록 정책융자, 투자유치 역량향상 등의 연계지원을 통해 밸류업 가속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굴’ 분야에서는 지역스타기업 등을 포함해 ▲전략산업 분야 우수기업(BIG3·소재부품장비) ▲투자 소외영역 유망기업(창업초기·지방소재·전통제조업) 등 매년 100개사를 발굴할 예정이다.

‘연계지원’ 분야에서는 ▲정책융자 지원(투자연계금융 등) ▲판로·인력 지원(온라인수출·전문인력육성 등) 등의 중진공 고유역량과 수출보험료 지원 등 유관기관의 사업 간 협업지원체계를 강화해 예비유니콘의 밸류업을 위한 전방위적 종합연계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진우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여, 성장유망기업이 신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지역대표 K-유니콘으로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K-유니콘으로의 밸류업을 희망하는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동력삼아 대한민국이 ‘벤처 4대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현장일선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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