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보안 전문 기업 쿤텍은 증가하는 공급망 공격에 대응하고 기업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공급망 보안 관리 자동화 솔루션 ‘파노레이’ 플랫폼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파노레이는 기업 자산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외부 협력 업체, 파트너 등 공급 업체와의 관계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자동화 플랫폼이다.
체크 리스트 기반으로 공급 업체 보안 상태 자동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행해 고객은 공급 업체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보안 위협 발생 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즉각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파노레이는 공급 업체 정보시스템에 별도의 에이전트 설치 없이도 보안 평가를 수행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네트워크 포트를 통한 트래픽을 미러링해 자산 목록을 확보하는 패시브(Passive) 방식으로 물리적 자산을 평가하기 때문에 공급 업체 실제 프로세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쿤텍 방혁준 대표는 “공급망 공격은 사전 탐지가 어렵고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면 공급망과 연결된 대규모 자산에 막대한 손실을 끼칠 수 있으므로, 공급 업체의 보안 상태를 사전 점검하고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공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하며 “쿤텍은 국내 시장에 파노레이 솔루션을 공급해 다양한 공급 업체에 대한 보안 평가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기업 보안 가시성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예정이며,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한 사이버 복원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