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보화분야 3213억 투자…코로나시대 디지털서비스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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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보화분야 3213억 투자…코로나시대 디지털서비스 혁신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1.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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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시대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서비스 혁신 확대를 위해 올해 총 1045건 정보화 사업에 3213억 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스마트도시 분야 220건 사업에 1263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 사업으로는 CCTV 69건(316억 원), 와이파이(WiFi) 8건(241억 원), 사물인터넷(IoT) 30건(234억 원), GIS 15건(122억 원), 비대면 30건(117억 원), 빅데이터 26건(99억 원), 클라우드 2건(65억 원), 모바일 24건(31억 원), 인공지능 13건(31억 원), 블록체인 3건(7억 원) 이다.

기관별로는 서울시 355건(1562억 원), 25개 자치구 532건(902억 원), 투자‧출연기관 158건(749억 원)이다. 유형별로는 시스템구축 72건(568억 원), 전산장비 및 솔루션 도입 166건(734억 원), S/W개발 65건(170억 원) 등이다.

정보화사업 발주 시기별로는 1분기 476건(46%), 2분기 108건(10%), 3분기 이후 29건(3%) 추진 예정이다.

서울시 정보화사업은 한국은행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하면 3245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코로나시대 감소하는  청년일자리 확보와 중소ICT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 정보화사업 내용 및 발주일정 등에 관한 사항은 '2021년 서울시 정보화사업 발주 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현재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산업생태계 변화와 코로나 펜데믹으로 시민일상의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 면서 “최신 스마트기술을 적시적소에 적용해 시민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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