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방안 모색을 위한 도전.한국긴급공모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창의적인 해결책을 신속하게 찾고, 우수 해결방안은 빠른시간 내에 정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긴급으로 추진한다.
공모과제는 ICT‧디지털‧3D 프린팅 기술, 창의적인 사회적 디자인이나 국민참여 캠페인 기획 등을 활용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안이다.
특정분야에 한정되지 않는 국민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해결방안이 많이 제출될 수 있도록 전문성‧완성도가 요구되는 기술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자인이나 캠페인 기획안까지도 이번 과제범위에 포함했다.
단,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대책이나 백신접종, 올바른 마스크 쓰기 캠페인 등 기존에 활용하고 있거나 활용 예정인 것, 해외사례를 그대로 모방하는 내용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그 외 단순 규제강화, 처벌강화, 단순캠페인 등 상세한 공모대상 제외내용 또한 과제정의서 내 붙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는 내달 1일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국민‧기업‧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기간 내에 광화문 1번가 내 도전.한국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기획서 등을 다운로드 받아 제출하면 된다.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도전.한국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1000만 원의 포상금 지급 및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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