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제조산업용 신제품군 출시
상태바
오토데스크, 제조산업용 신제품군 출시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4.29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토데스크가 제조 업계 전문가를 위한 디자인 스위트군(2016 Design Suites) 2016 버전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오토데스크는 혁신적인 멀티 캐드(multi-CAD), 3D 프린팅, 시뮬레이션 기능을 포함한 해당 솔루션을 오토데스크 프로덕트 디자인 스위트(Autodesk Product Design Suite), 오토데스크 팩토리 디자인 스위트(Autodesk Factory Design Suite), 종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Simulation software portfolio) 등 오토데스크의 모든 포트폴리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오토데스크 로버트 버즈 크로스 디자인, 수명주기, 시뮬레이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제품은 단순히 제품 자체로 여겨지지 않고 고객은 제품이 보다 스마트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들과 서로 연결되며 시간이 갈수록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오토데스크는 제조업 고객들이 치열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소프트웨어 솔루션 세트를 제공해 스위트 2016 버전의 수준을 한 층 높였다”고 밝혔다.

우선 오토데스크 인벤터 2016(Autodesk Inventor 2016)은 애니캐드(AnyCAD)라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다. 사용자들은 애니캐드(AnyCAD) 기술을 통해 외부에서 유입된 다양한 캐드 데이터 수십여 개 타입을 선택적으로 결합시켜 작업할 수 있어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멀티 캐드 워크플로우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 오토데스크 팩토리 디자인 스위트 2016(Autodesk Factory Design Suite)은 고객들에게 상호운용가능하면서 레이아웃에 특성화된 워크플로우, 클라우드 기반 공장 자산 자원, 강력한 시각화 및 분석 툴 등을 제공해 디자인의 정확성과 효율성, 커뮤니케이션을 증대시킨다.

예를 들어 엔지니어는 메카니컬 컴포넌트를 다른 캐드 시스템에서 인벤터의 대형 어셈블리로 불러와 적합성 및 성능을 분석할 수 있다. 이 파일은 인벤터 파일로 변환되지는 않으며 불러온 컴포넌트는 본래의 캐드 시스템에서 수정할 수 있다. 업데이트도 자동으로 인벤터에 반영된다.

로버트 버즈 크로스 수석 부사장은 “인벤터의 새로운 애니캐드(AnyCAD) 기술만으로도 2016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할만한 가치가 있지만 이와 더불어 컨셉부터 제품 전달까지 제품 워크플로우의 모든 부분들은 개선시켜 기업들이 직면할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돕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벤터 2016에는 어떤 3D 프린터에서도 패브리케이션을 위한 디지털 모델 준비 과정을 간소화시키는 새로운 3D 프린팅 기능이 있다. 3D 프린터에 STL파일을 직접 보내기 전에 본래 모델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미리 정해진 프린터 크기에 맞춰 모델을 맞추고 수정할 수 있다.

이 같은 빌트인(Built-in) 기능은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를 통한 실물 제작 및 프로토타이핑 제작 속도를 높이고 제작 과정까지 간소화시킬 수 있다.

각각의 오토데스크 디자인 스위트에는 오토캐드 2016(AutoCAD 2016)과 리캡(ReCap)을 비롯해 서브스크립션제도를 통한 오토데스크 360 클라우드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오토캐드 2016 (AutoCAD 2016)을 통해 풍부하고 정확한 시각화를 구현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면서 상세한 디자인과 도큐멘테이션을 마련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리캡(ReCap) 기술은 네이티브 레이저 스캔 포맷, 스마트 측정 툴, 향상된 주석(annotation), 싱크 기능 등이 추가돼 스위트 전반적으로 새로운 수준의 접근성과 합리적 비용으로 리얼리티 컴퓨팅(Reality Computing) 성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오토데스크 360 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스크탑 기능을 확장해 협업 및 최적화를 보다 더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활발한 디자인 공유 및 재사용을 독려한다.

프로덕트 디자인 스위트 2016(Autodesk Product Design Suite)은 디자인, 시뮬레이션, 협업, 시각화 등의 종합적인 툴을 전달해 사용자들이 더 좋은 제품을 디자인하고 개발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포괄적이고 연결된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오토데스크 팩토리 디자인 스위트 2016(Autodesk Factory Design Suite)은 고객들에게 상호운용가능하면서 레이아웃에 특성화된 워크플로우, 클라우드 기반 공장 자산 자원, 강력한 시각화 및 분석 툴 등을 제공해 디자인의 정확성과 효율성, 커뮤니케이션을 증대시킨다.

오토데스크의 2016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는 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유연한 방법을 전달해 디자인 초기 과정에서 디자인을 예상 및 최적화, 입증할 수 있다. 2016 제품군에는 새로운 버전의 오토데스크 시뮬레이션 메카니컬(Autodesk Simulation Mechanical), 오토데스크 나스트란 인캐드 (Autodesk Nastran In-CAD), 오토데스크 CFD(Autodesk CFD), 오토데스크 몰드플로우(Autodesk Moldflow), 오토데스크 헬리우스 PFA (Autodesk Helius PFA), 오토데스크 헬리우스 컴포지트(Autodesk Helius Composite)가 있다.

오토데스크 시뮬레이션 메카니컬, 몰드플로우, CFD 2016은 다양한 여러 캐드 파일 포맷에서 작동하는 최첨단 기하학 준비, 정화, 단순화하는 기능인 오토데스크 심스튜디오 툴(SimStudio Tools)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하학을 시뮬레이션 전에 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네이티브 캐드 시스템에서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연구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오토데스크 팩토리 디자인 스위트(Autodesk Factory Design Suite)와 종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는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오토데스크 프로덕트 디자인 스위트(Autodesk Product Design Suite )는 2015년 5월 말 출시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