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소피아·올라프'로 탄생한 캐릭터 조명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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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소피아·올라프'로 탄생한 캐릭터 조명 2종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4.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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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가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의 ‘소피아 공주’와 ‘겨울왕국’의 말하는 눈사람 인형 ‘올라프’를 형상화한 LED 캐릭터 조명 ‘소프트팔’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디즈니 소프트팔 2종은 지난해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은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 ‘미니마우스’와 픽사 애니메이션 ‘몬스터 대학교’의 ‘설리’와 ‘마이크’의 후속버전으로 혼자 자는 걸 무서워하는 어린이들의 숙면을 돕는 은은한 조도의 LED 취침용 조명이다.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서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며 마음껏 주무르고 던져도 파손되거나 다칠 위험이 없어 낮 시간 동안에도 안전하게 인형처럼 가지고 놀 수 있다.

▲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서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며 마음껏 주무르고 던져도 파손되거나 다칠 위험이 없어 낮 시간 동안에도 안전하게 인형처럼 가지고 놀 수 있다.

별도의 거치대가 필요한 충전 형식의 기존 소프트팔과 달리 AAA 사이즈 건전지로 작동해 휴대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조명이 켜진 후 5분 뒤에 자동으로 소등되도록 설정돼 있어 아이가 잠든 후 조명을 꺼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배터리의 수명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을 기울이면 조명이 켜지는 간편한 조작 방식으로 사용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김일곤 필립스 조명사업를 총괄 부사장은 “필립스 소프트팔은 세대와 지역을 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캐릭터와 필립스의 최신 LED 기술의 결합으로 탄생했고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필립스는 기존 조명의 틀을 깨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디즈니 캐릭터 조명 라인업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필립스의 소피아 공주와 올라프 캐릭터 조명의 가격은 2만원 대로 5월1일부터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판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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