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테크, MCU에 AI 모델 직접 내장 및 훈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에지 A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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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테크, MCU에 AI 모델 직접 내장 및 훈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에지 AI 출시
  • 서혜지 기자
  • 승인 2021.01.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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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솔루션 통해 한정된 컴퓨팅 능력의 장치 수십억개에서 머신 러닝 모델 직접 훈련 가능해져

에지 인공지능(AI) 기술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인 원테크(ONE Tech)가 ‘마이크로AI 아톰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MicroAI™ Atom SDK)’를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원테크 개발자 포털(developer portal)을 통해 일반에 제공되고 있다. 사용자는 SDL을 다운로드해 원테크의 머신러닝 플랫폼인 ‘마이크로AI 아톰’을 마이크로컨트롤러 유닛(MCU) 기반 하드웨어에 직접 구현할 수 있다.

‘마이크로AI 아톰’ SDK는 데이터 출처인 엔드포인트에 인텔리전스를 부여하며 이로써 머신 러닝 모델 구성과 채택을 가속하고 AI 지원 솔루션 구축의 전반적 비용을 낮춘다.

‘마이크로AI 아톰’ SDK는 아래와 같은 자산에 사용 사례를 만들 수 있다. △연결 장치(사물인터넷(IoT) 장치, 전화기, 휴대용 컴퓨터) △산업용 기계(로봇팔, 용접기, 건설자재 운반기, 모터) △ 유틸리티 인프라(스마트 미터, 변압기, 수처리 시설) △가전제품(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차량(자동차, 중장비)이다.

제조 사용 사례의 경우 제조 시설에 인텔리전스를 부여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지만 기존의 방법은 하드웨어 정비가 필요해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다. ‘마이크로AI 아톰’ SDK는 로컴퓨트(low-compute) MCU에서 이 같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 기존 하드웨어로 해당 시설에 대한 머신러닝과 예측 유지 관리를 효율적 비용으로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다.

야세르 칸(Yasser Khan) 원테크 최고경영자(CEO)는 “마이크로AI 아톰용 SDK는 자산 성능 관리와 예측 유지관리 사용 사례를 바탕으로 출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동시에 모델 작동과 훈련에 필요한 값비싼 하드웨어가 필요 없어 전체 구축 비용을 낮춰주는 독보적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테크 엔지니어팀은 이 기술에 생명을 불어넣었으며 전 세계 개발자가 자산에서 인텔리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다음 링크에서 원테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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