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보안 약점 진단 사업 연달아 수주 "전자정부 SW 취약점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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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보안 약점 진단 사업 연달아 수주 "전자정부 SW 취약점 점검한다"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1.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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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가 파수 분사 후 3년 연속 전자정부 소프트웨어(SW) 보안 약점 진단 사업을 수주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SW 개발을 위해 전자정부 SW 보안 약점 진단과 모바일 앱 검증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스패로우는 스패로우 사스트(Sparrow SAST)로 전자정부에서 운영하는 SW의 취약점을 점검하게 된다.

 

스패로우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서비스하는 웹애플리케이션 시스템에 대한 소스코드 보안 이슈 및 웹 취약점 여부를 진단하고 결과 및 조치 사항을 가이드한다.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iOS)에 대해서도 소스코드를 진단해 보안성 검증을 지원하며, 진단 현황 관리와 모바일 앱 검증 통계 관리 시스템도 운영한다.

스패로우 사스트는 소스코드 상의 보안 약점을 정확하고 빠르게 검출하는 정적 분석 도구다. 검출된 취약점을 쉽고 빠르게 고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수정 코드를 제안하며,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정오탐 판별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스패로우 장일수 대표는 “개발보안 진단원 자격 소유자와 소스코드 보안 약점 진단 능력을 보유한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해당 사업에서 스패로우가 꾸준히 수행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기술력은 물론 인력에 대한 만족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하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안전한 전자정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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