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가상 데스크톱 환경 속 '화면 보안 사업' 연달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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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가상 데스크톱 환경 속 '화면 보안 사업' 연달아 수주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1.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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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기업 파수가 가상 데스크톱 환경(VDI)에서 화면 보안 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기업 외부에서도 사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VDI 사용이 늘어나게 됐다.

이에 파수는 VDI 환경에서도 PC 화면 내 중요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화면 보안 솔루션파수 스마트 스크린(Fasoo Smart Screen)을 개발하고 공공, 금융, 기업,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파수 스마트 스크린은 스크린 워터마크 기술과 화면 캡처 방지 기능으로 화면 유출 방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VDI로 사내 시스템에 접속 시 화면 보안 기능이 자동으로 활성화돼 프린트 스크린 키, 캡처 프로그램, 원격 제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루트로 시도되는 모든 화면 캡처 행위를 차단한다.

또한, PC 화면에 기업 로고, 사용자 정보, PC 정보, 날짜 등을 워터마크로 적용해 스마트폰 촬영으로 인한 정보 유출 시 사후 추적할 수 있다. 사용자/부서별로 화면 캡처, 스크린 워터마크 등의 권한을 설정할 수 있으며, 화면 캡처 로그를 수집하여 캡처가 허용된 예외 사용자들에 대해 모니터링할 수 있다.

파수 고동현 본부장은 “재택 및 원격 근무를 시행하는 기업과 기관들이 VDI 시스템으로 업무 진행 시 PC 화면에 노출되는 개인정보, 내부 중요 정보 등을 보호하고자 하는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며 “파수 스마트 스크린을 통해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도 화면 보안 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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