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진 ‘CES 2021’ 참가, 플라스틱 광섬유를 이용한 Automotive Network 솔루션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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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진 ‘CES 2021’ 참가, 플라스틱 광섬유를 이용한 Automotive Network 솔루션 최초 공개
  • 서혜지 기자
  • 승인 2021.01.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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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시대 대비 차세대 POF Controller, POF Network Switch, POF Camera로 구성된 In-Vehicle Network 선보여

소프트웨어 개발과 엣지 AI 솔루션기업 펀진은 지난 11일부터 나흘 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1’(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미국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로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CES2021은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개막한다.

펀진은 이번 CES 2021에서 플라스틱 광섬유(Plastic Optical Fiber), POF을 기반으로 하는 차량 네트워크 제품군 ‘Photon’을 공개한다.

‘Photon’ 은 POF Controller, POF Ethernet Switch, POF Camera로 구성된 In-Vehicle Network 솔루션으로써, 자율주행시대의 대용량 데이터 수요를 충족하는 Ethernet Backbone 환경을 제공한다.

POF 케이블 사용으로 전자파의 간섭 (EMC, EMI 등)을 최소화하였으며, 기가비트 이더넷 통신 인프라를 통해 고용량 데이터 송수신과 제어처리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량 시공시 구리선 및 UTP 케이블에 비해 경량화 및 설치 비용 절감과 편리성을 실현할 수 있다고 업체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펀진은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반 운전자 얼굴인식 및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퓨전’ ▲Radar와 Bigdata기반 비접촉 심박수, 호흡수, 생체정보 감지 솔루션 ‘엔젤케어’ ▲5G무선망 최적화 솔루션 ‘오셀롯5G’ 등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펀진은 이번 CES2021을 통해 엣지 AI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의 미래 기업 가치를 알리고, 글로벌 시장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국내 시장 확대 및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펀진 김득화 대표이사는 “이번 CES는 본격적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설 펀진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자사의 비전과 기술력,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라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펀진은 더욱 더 빨라지고 넓어지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엣지 AI, 통신 솔루션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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