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서리-업비트 세이프, 업무 제휴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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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서리-업비트 세이프, 업무 제휴 계약 체결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1.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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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농산물 이력 관리 플랫폼 블로서리(BLOCERY)가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 업비트 세이프(Upbit Safe)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블로서리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업비트 세이프를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커스터디(Custody) 서비스를 진행하며 재단, 에코시스템 물량을 포함해 블로서리 토큰(BLY) 전체 발행량의 60%인 총 6억 BLY를 수탁한다.

 

업비트 세이프는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블록체인 전문 기술 회사인 디엑스엠(DXM)이 제휴해 만든 서비스로 암호화폐 자산 보관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블로서리는 농업(Agriculture)과 IT기술(Technology)을 접목한 농업 지능데이터 기반 애그테크(Ag-Tech) 기업 이지팜에서 개발한 플랫폼이다. 지난해 12월 일일 신규 가입자 최대를 기록했으며 10~12월 매출이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200% 상승했다.

이지팜은 농가, 농업경영체, 공공기관 등에 스마트팜, 농가생산관리, 농산물 직거래 판매·유통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블록체인 공공 선도 시범 사업’에 선정돼 `농촌진흥청 블록체인 기반 노지작물 생산 유통 관리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이지팜 관계자는 "지난해 3월부터 블록체인 기반 농식품 직거래 플랫폼 `마켓블리`(MarketBly)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빠르게 확장되는 서비스에 발맞춰 대규모 신년 맞이 이벤트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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