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설경보에 도립공원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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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설경보에 도립공원 ‘전면 통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1.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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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충청권에 발효된 대설경보에 따라 예산 덕산, 청양 칠갑산, 논산 대둔산 등 도내 3개 도립공원 입산을 전면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입산 통제는 밤새 한파 속 내린 폭설로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내린 조치다.

대설경보에 따라 도립공원이 전면 통제됐다. [사진=충남도]
대설경보에 따라 도립공원이 전면 통제됐다. [사진=충남도]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기상특보 해제 후 탐방로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할 때까지 3개 도립공원의 탐방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장은 “급작스러운 폭설 및 한파로 인해 탐방로 내 낙석 위험이 있다”며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로 안전 점검이 끝난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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