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디지털 CES 2021 ‘서울관’ 조성…15개 스타트업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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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디지털 CES 2021 ‘서울관’ 조성…15개 스타트업 알린다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1.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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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은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이자 혁신기업의 기술경연의 장인 CES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관을 조성하고 서울소재 15개 기업의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디지털로 개최되는 이번 CES에서 서울시는 CES 온라인 전시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자체 온라인 비즈니스 프로그램 병행을 통해 글로벌 관계자의 서울관 참여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교통·환경 ▲스마트 안전·복지 ▲스마트 경제·리빙의 세 분야에서 선발된 15개 우수기업과 함께 CES 2021 서울관을 조성한다. 

자체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솔루션 소개 웨비나 CES 2021 Seoul Trailer, 전문가 대담과 기업의 글로벌 피칭 프로그램 LIVE CES 서울, CES 2021을 종합분석하는 리뷰 CES 서울을 통해 국내외 관계자의 서울관 참여를 유도한다.  

CES 2021 서울관은 CES의 공식 온라인 전시 페이지 digital.ces.tech에서 확인할 수 있으나 서울시는 이와는 별도로 smartseoul.net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디지털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최초 진행되는 온라인 CES에 모두가 낯설어 하는 상황이지만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가 스타트업에게 CES 2021을 100% 활용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며 “이번 CES 2021 서울관은 스마트 서울의 비전과 서울의 우수 기업을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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