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공공 승강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노후 승강기 안전진단 시행 ▲설계 및 시공기준에 대한 기술 협력 ▲승강기 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교류 ▲직원 직무교육 및 기술지원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고준영 한국철도 기술본부장은 “두 기관이 공공 승강기의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협업체계를 갖춰 철도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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