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아태지역·일본 부사장 겸 총괄에 '레이첼 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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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아태지역·일본 부사장 겸 총괄에 '레이첼 러' 임명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1.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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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전문 기업 컴볼트는 레이첼 러(Rachel Ler)를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부사장(VP) 겸 총괄(General Manager)직에 임명했다고 6일 발표했다.

 

레이첼 러 부사장은 컴볼트의 아세안(ASEAN)·홍콩, 한국, 대만 지역 전반에 걸쳐 세일즈 모델을 구현해 고객 성공 사례를 유치한 바 있다. 컴볼트 합류 이전 델 테크놀로지스, 님블 스토리지, 휴렛 패커드 엔터프라이즈 등에서 다양한 책임자 보직을 역임해 업계 경험을 갖췄다.

이번 발표로, 러 부사장은 기존에 한국, 아세안, 홍콩, 대만을 담당하던 역할이 확대돼 호주∙뉴질랜드(ANZ), 인도, 중국, 일본을 비롯한 전체 아태지역·일본 시장을 총괄하게 된다.

컴볼트 리카르도 디 블라지오 최고매출책임자(CRO)는 “아태지역은 컴볼트에게 중요한 성장 기회를 제시힌다. 앞으로도 컴볼트는 해당 지역에 꾸준한 지원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컴볼트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메탈릭(Metallic)을 북미 지역 이후 아태지역에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메탈릭 제품군은 APJ 지역에서 서비스 제공업체와 대기업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확대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컴볼트 레이첼 러 APJ 부사장 겸 총괄은 “전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변화와 도전 과제를 직면한 이 시기에 더 큰 임무를 수행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이처럼 중대한 시기에 아태지역을 이끌 기회를 얻게 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전하며 “고객의 데이터 이동과 비즈니스 성공에 있어 유의미한 고객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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