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디지털 금융 사업’ 위한 협력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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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디지털 금융 사업’ 위한 협력 체계 구축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1.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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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가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디지털 금융 사업을 위해 티모넷, 엑스탁(XTOCK), 베이직(BASIC), 루넷, 호텔엔조이와 6자 간 MOU를 체결했다.

티모넷은 모바일 결제 솔루션 분야, 엑스탁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솔루션 분야, 베이직은 글로벌 금융 유동성 공급 분야, 루넷은 호텔 ICT 솔루션 분야, 호텔엔조이는 숙박 예약 분야에서 각각 전문성을 갖고 있다.

한컴위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신한DS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기반으로 엑스탁의 블록체인 금융 솔루션을 연계해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개발하며, 이 플랫폼에는 한컴위드의 보안,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과 함께 티모넷의 모바일 결제 솔루션도 적용될 예정이다.

개발 중인 플랫폼은 실물 자산 기반의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탈중앙화된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호텔 현물 자산 기반 디지털 금융 상품, 금 기반 디지털 금융 상품 등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간단한 클릭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쉽고 빠르게 발행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도록 국내외 경쟁력 있는 파트너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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