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뉴타닉스 기술로 U2L 성공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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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뉴타닉스 기술로 U2L 성공적 전환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1.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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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는 동원그룹이 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기술을 기반으로 유닉스에서 리눅스(U2L)로 전환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해 동원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뉴타닉스 HCI를 핵심 IT 인프라로 도입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SAP ERP 시스템 등 핵심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보다 안정적이고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어 동원그룹은 SAP 시스템의 U2L 전환을 위해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를 도입하면서 확장성, 유연성,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이점을 얻게 됐다. 또한, 기존 유닉스 장비 대비 추가 신규 장비 도입, 유지 보수와 운영 비용 측면에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동원그룹 관계자는 “뉴타닉스 도입 후 전체 인프라 용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SAP를 비롯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손쉽게 배포하고 확장 및 유지 관리 할 수 있게 됐다. U2L 전환 후 대량 조회 관련 성능은 평균 74%, 입력 관련 성능은 평균 70%가 향상되는 등 SAP 프로그램의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에 동원그룹은 뉴타닉스를 그룹의 표준 인프라로 채택하고 도입 1년 만에 전체 시스템의 약 30%를 뉴타닉스 환경에서 운영 중이며,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뉴타닉스 코리아 김종덕 사장은 “뉴타닉스는 리눅스 상에서 구동하는 비즈니스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뛰어난 성능, 가용성, 확장성과 비용 혜택을 제공한다. 동원그룹은 U2L로 성공적으로 전환해 전체 인프라를 과감하게 혁신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고 전하며 “또 한 번 동원그룹과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동원그룹이 그리는 디지털 혁신 미래에 뉴타닉스가 한층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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