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빗, 실명 확인 계좌 발급 시 "92.9%가 이용 의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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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빗, 실명 확인 계좌 발급 시 "92.9%가 이용 의사 있다"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0.12.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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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기념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플라이빗은 설문 조사 응답자 중 92.9%가 실명 확인 계좌 발급 시 거래소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Flybit Survey’ 설문 조사는 가상자산 투자자 324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설문 문항은 ▲플라이빗에 대한 설문 ▲주 이용 거래소에 대한 설문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시장 상황에 대한 설문 ▲개인 투자 성향·이벤트 지급 설문 등 총 2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실명 확인 계좌 발급 시 거래소를 이용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92.9%가 이용하겠다고 답해, 이용하지 않겠다고 답한 7.1%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성장 가능성에 높은 기대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함께 진행한 플라이빗 기대 지수에서는 5점 만점 중 4.5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플라이빗은 설문 조사 결과를 향후, 마켓별 가상자산 선호도 등을 파악하고 홍보 마케팅을 위한 기초 자료 등으로 활용해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플라이빗 오세경 마케팅 총괄 이사(CMO)는 “이번 설문 조사는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설문 조사·플라이빗에 대한 인지도 파악과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른 향후 운영 계획 설정 등을 위해 기획됐다”고 말하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가상자산 거래소 인가 획득에 최선을 다하여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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