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인벤트, 주 52시간 근무시간 솔루션 ‘티트리’ 비대면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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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인벤트, 주 52시간 근무시간 솔루션 ‘티트리’ 비대면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 서혜지 기자
  • 승인 2020.12.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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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시간 솔루션 ‘티트리’, 비대면바우처로 구매 가능

굿인벤트의 티트리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솔루션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 281개사 중 재택근무 솔루션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을 추가 모집했으며, 이번 선정평가에는 우수기업 선별과 선정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발표평가 외에 서비스를 결제한 수요기업을 중심으로 체험평가단을 구성해 신청기업에서 실제 제공할 서비스를 체험한 결과도 평가에 반영했다.

굿인벤트는 주 52시간 근무 시대를 맞아 회사에서 근무할 때의 근무시간과 재택근무시에도 근무시간 계산이 돼 업무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주 52시간 맞춤 근무시간 솔루션이며, 비대면바우처로는 내년 1월말부터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굿인벤트는 내년 7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도 주 52시간 근무제에 해당되는 만큼 소기업들에도 티트리가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티트리’의 핵심포인트는 주 52시간 근무관리에 부합하는 직원들의 근무시간 관리, 연장근무 신청 및 근로시간 초과 여부 관리 등이다. 특히 영업이나 외근직 등 업무 특성상 관리가 어려운 직원들의 경우 모바일로 출퇴근 관리가 가능하다. 지상파 뉴스에도 보도된 바 있는 티트리의 이석감지 기능은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재택근무를 하는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비대면바우처는 공급기업에게는 비대면 비즈니스사업의 성장과 폭 넓은 서비스 판매 기회를 지원하고, 수요기업에게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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