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고거래 이용 플랫폼 순위…카페, 모바일 앱, 블로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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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고거래 이용 플랫폼 순위…카페, 모바일 앱, 블로그 순
  • 서혜지 기자
  • 승인 2020.12.24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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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성인 500명 설문조사 결과 ‘대한민국 성인 70% 중고거래 경험 있음’ 나타나

중고나라는 대한민국 10명 중 7명은 중고거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중고거래 이용 채널은 카페, 모바일 앱, 블로그, 인스타그램 순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실제 중고거래 경험과 이용 채널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5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성인의 약 69%가 온라인 중고거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대별로 살펴보면 △20대 79% △30대 80% △40대 68% △50대 52%로 나타났다.

이어 중고거래 경험이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거래를 진행한 온라인 채널을 묻는 질문에는 △카페 64% △모바일 앱 59% △블로그 6% △인스타그램 4% 순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중고거래 플랫폼 업체는 모두 모바일 앱 기반의 서비스를 출시하고 경쟁하고 있으나 카페 채널의 중고거래 서비스 제공은 중고나라가 유일하다.

중고거래 이용 시 선호하는 방식으로는 직거래, 직접 송금거래, 안전거래로 나타났다. 직거래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믿을 수 있다, 안전하다, 물건을 확인할 수 있다’는 응답이 높았다. 직접 송금 거래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절차가 빠르다, 간편하다’라는 응답이 높았으며 안전거래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믿을 수 있다, 안전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나라 이승우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운영하는 카페와 앱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는 전략을 유지할 예정이다.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는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고거래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반면 앱은 출시가 늦었지만 안전결제 도입 및 A.I 기반의 모니터링 기술 개발 및 투자로 중고나라 카페와는 또 다른 서비스 제공 및 모바일 앱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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