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 '실시간 악성코드 검증 통합 시스템 CTI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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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실시간 악성코드 검증 통합 시스템 CTIP' 출시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0.12.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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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는 마에스트로 네트웍스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조직 내 운영중인 보안 솔루션 연동시켜 보안 취약점과 악성코드 진단 기능을 강화한 ‘마에스트로 시큐리티 오케스트레이터- 사이버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이하 CTIP)’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CTIP는 조직이 기존 운영 중인 보안 솔루션과 연동해 윈도우(Android), 리눅스(Linux), 맥(MAC), iOS, 안드로이드(Android) 운영체제(OS) 시스템과 모바일 포렌식 덤프파일 내 존재하는 파일들을 추출해 악성코드 탐지, 실시간으로 상세 동시 분석이 가능하다.

기업 내부로 유입되는 다양한 파일을 멀티 안티바이러스 스캔, 정적 분석, 동적 행위 분석은 물론, 연관분석, 머신러닝, 코드 DNS(Domain Name System) 분석 등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탐지·분석·차단한다.

또 사내에 구축된 다양한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이메일, 웹 보안 솔루션과 연계해 최신 랜섬웨어(Ransomware), 지능형 지속공격(APT) 등의 공격코드에 빠르게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특화했다.

한편 CTIP는 통합 관리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기업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연동 현황을 비주얼한 솔루션 맵으로 보여주며, 사내 유입된 악성파일 등의 위협 분석 결과와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통합 대시보드와 리포트도 제공한다.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악성코드들은 점차 지능화 및 고도화돼, 기존 시그니처 기반으로 탐지하는 단일 백신과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들로는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 CTIP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중앙에서 연결해 파일들이 기업 내부로 유입되는 단계에서 보안위협을 자동으로 판별, 신속하게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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