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21퍼스트브랜드대상’에서 아이나비가 내비게이션 부분과 블랙박스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퍼스트브랜드대상’은 내년 한 해 동안 기대되는 고객 중심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수상 브랜드는 매출액과 시장 점유율, 언론보도 등을 통한 각 부문별 브랜드 기초자료조사를 거쳐 후보 브랜드를 확정하며 이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유선을 통한 전국소비자조사, 학계 및 산업계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총 24만 2467명이 소비자 조사에 참가했다.

내비게이션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로 선정된 아이나비는 한 분야에 10년 이상 브랜드에만 수여하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로 수상했다.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3’는 팅크웨어의 기술력으로 고도화한 극대화한 증강현실 솔루션과 보행자 인식 솔루션 등 새로운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으로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런 기술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도 솔루션을 고도화한 모바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Air)’와 클라우드 기반 하이브리드 지도 SW 플랫폼인 ‘아이나비 Where(웨어)’를 상용화하는 등 관련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블랙박스 부문에서도 9년 연속 선정됐다. 아이나비는 고객 중심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 받으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4K 플래그십 모델 ‘아이나비 퀀텀 4K’를 비롯해 QHD 화질을 탑재한 ‘아이나비 QXD5000’ 등을 선보였고 제품의 기술적 진화와 더불어 지난해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통신서비스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런칭해 지원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내년에는 LTE 통신망 기반의 보다 업그레이드 된 통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팅크웨어 이남경 마케팅본부장은 “올 한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나비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신뢰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내년 25년째를 맞는 아이나비는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대표 브랜드로 고객에게 업그레이드 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