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카메라 전문 기업 링크플로우의 김용국 대표가 ‘2020년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 선정되어 벤처기업 부문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국내 벤처 업계 활성화를 위한 독창적 기술력과 모험 정신으로 벤처기업을 이끄는 기업인 및 벤처 지원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링크플로우는 2016년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한 스타트업으로, 독자적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넥밴드형 360도 카메라 ‘핏360(FITT360)’과 ‘넥스360(NEXX360)’을 개발했다.
특히 핏360은 세계 최대 규모 IT 전시회인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3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김용국 대표는 “링크플로우는 웨어러블 카메라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겪는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에는 웨어러블 카메라에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해 시장을 넓혀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저력을 국내외에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링크플로우는 삼성, 롯데 액셀러레이터, KT, 글로벌 IT 기업 등을 통해 시리즈 B급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퀄컴, KT, 에릭슨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5G,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등 산업 현장과 소비자 시장에서 새로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서비스에 제품을 접목해 다각도로 사업을 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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