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바이트, 분산 SQL 서밋 아시아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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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바이트, 분산 SQL 서밋 아시아 첫 개최
  • 서혜지 기자
  • 승인 2020.12.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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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분산 SQL 데이터베이스 업계를 선도하는 유가바이트(Yugabyte)가 2021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상 최초로 ‘분산 SQL 서밋 아시아(Distributed SQL Summit Asia)’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VM웨어, CAST AI, 어스트라너머(Astronomer), 위프로 디지털(Wipro Digital), 인프라클라우드(InfraCloud), 시그나이트(Xignite), 리퀴베이스(Liquibase), 버투사(Virtusa) 등 클라우드와 데이터베이스 인프라 부문에서 혁신을 달리는 기업에서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카식 란가나탄(Karthik Ranganathan) 유가바이트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북미에 초점을 맞춘 분산 SQL 서밋을 개최한 지 2년 만에 서밋을 전 세계로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분산 SQL은 특유의 회복 탄력성과 스케일로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에 동력을 제공한다는 점 때문에 운영 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 그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상 공간에서 데이터베이스 전문가 및 오픈소스 개발자들과 함께 분산 시스템에 대한 이용 사례와 모범 사례를 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업계 지도자들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자,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분산 SQL 서밋 아시아에 참석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분산 SQL 시스템을 활용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이 분산 SQL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특정 이용 사례와 모범 사례를 공유한다.

라우렌 길(Laurent Gil) CAST AI 공동설립자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분산 SQL이 개발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며 “여러 클라우드 전반에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 탄력성과 규모를 갖췄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CAST AI는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이용하는 여러 클라우드상에서 분산 SQL을 사용하고 있다”며 “분산 SQL을 배치하며 터득하고 같은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습득한 여러 이점을 실시간 데모를 통해 보여주는 등 서밋에서 내가 쌓은 경험을 공유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댄 젠트그라프(Dan Zentgraf) 리퀴베이스 솔루션 아키텍처 부문 총괄은 “리퀴베이스를 대표해 분산 SQL 서밋 아시아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데브옵스(DevOps) 전문가들이 인터넷 규모의 애플리케이션을 다루며 배운 것들을 분산 데이터베이스에 적용해 직원들이 분산 데이터베이스를 인터넷 규모에서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기능성과 속도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분산 SQL 서밋 아시아가 스키마 관리에 대해 논하고 여러 워크플로우 사례를 제시하는 한편 다른 기술자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분산 SQL 서밋 아시아 참여는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서밋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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