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 ‘내일 만나요, 우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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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 ‘내일 만나요, 우리’ 개막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2.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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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제4회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가 17일 개막해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18~19일 진행되는 대회(메이크톤)에서 코로나 우울 극복과 자살 예방을 위한 앱, 캠페인, 제도 개선 과제 등 다양한 산출물을 발굴하고 정부혁신국민포럼을 통해 정책화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삶의 변화와 외로움 극복을 위한 멘탈케어 방법 등 누구도 외롭지 않은 사회를 주제로 개최된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개막식은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 유튜브, KTV 유튜브, 카카오 TV, 총리실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되며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제4회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 사전단계로 지난 1일부터  진행한 생각나눔의 장(아이디어톤)에 현재 약 350명의 참가자(팀)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팀)들은 구체화된 아이디어를 가지고 18~19일 무박 2일 동안 진행되는 협동개발의 장(메이크톤)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세미나, 멘토링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으로 문제를 다양하게 바라보고 실질적 결과물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생각나눔의 장(아이디어톤)과 협동개발의 장(메이크톤) 참여자들이 제출한 다양한 해결방안은 심사 후 29일 시상식을 통해 장관표창 등이 수여된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 참여는 정부혁신의 원동력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제안은 소중하다”며 “‘누구도 외롭지 않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토론을 계기로 정부와  국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해결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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