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야구장 내 노약자 위한 배려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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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야구장 내 노약자 위한 배려 돋보여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4.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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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파크’ 내 경사길·전용 엘리베이터 등 편의 제공

KT가 구축한 기가 스타디움(GiGA stadium)인 ‘KT 위즈 파크’ 내 노약자를 위한 배려에 이목이 집중됐다.

몸이 불편한 이들에게 야구장에 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야구장까지 오는 길이 쉽지 않을뿐더러 노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구축돼 있다고 해도 신체 건강한 사람들이 더 많이 찾기 때문에 불편한 것은 여전하다.

▲ KT 위즈 파크에는 휠체어 관람석부터 경사길, 전용 엘리베이터 등 구장 곳곳에 노약자를 위한 시설들이 구축돼 있다.

수원 야구장을 리모델링하며 새롭게 거듭난 KT 위즈 파크는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의 이러한 심충을 고려해 여러 편의 시설 제공에 나섰다. 구장 내 경사길, 전용 엘리베이터, 휠체어 관람석 등 노약자를 위한 시설들을 마련한 것.

특히 KT 위즈 파크에 구축된 ICT 결합 서비스들이 일반인뿐 아니라 노약자들의 편리한 야구관람을 도울 것을 기대되고 있다. KT위즈 파크는 스마트 티켓 발권, 스마트 오더, 기가 와이파이(GiGA WiFi) 등 다양한 ICT 결합 서비스가 제공되는 야구 경기장이다.

스마트 티켓 발권 기능으로 줄지어 기다리고 있지 않아도 티켓을 손쉽게 발권, 야구장 내 들어갈 수 있고 스마트 오더 기능으로 관람 도중 음식을 배달해 먹을 수 있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되며, 음식 주문부터 결제까지 모바일을 통해 모두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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