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융합보안 기술 온라인 세미나' 개최
상태바
KISA, '융합보안 기술 온라인 세미나' 개최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0.12.16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융합보안 기술 세미나’를 오늘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5G+ 5대(大) 핵심 서비스(스마트 공장, 자율 주행차, 디지털 헬스 케어, 스마트 시티, 실감 콘텐츠) 분야별 특화된 보안 강화 기술을 살펴보고, 향후 적용 방안 등을 공유한다. 

KISA가 추진하는 ‘5G+ 핵심 서비스 보안 강화 사업’은 국내 융합보안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최근 5G를 기반으로 한 융합 서비스가 사회·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융합된 환경의 보안 취약점을 노린 사이버 위협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KISA는 분야별 보안 모델을 개발하고 보안 리빙랩을 구축했다.

세미나에서 5대 핵심 서비스 분야별 ▲최신 보안 위협 및 대응 방안 소개 ▲플랫폼·기기 취약점 점검 등을 통해 발견한 보안 위협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 대응 방향을 제시한 보안 모델 발표 ▲유관 기관과 협력해 융합 산업별 집적 단지 내 구축한 보안 리빙랩 현황과 관련 기업·기관의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KISA는 세미나 이후 참석자를 대상으로 올해 개발한 5대 핵심 서비스 분야별 보안 모델을 배포하고, 산업 현장의 적용과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보안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KISA 이용필 융합보안단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5G+ 핵심 서비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융합 보안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안의 전초 기지를 마련한 만큼 KISA는 앞으로 융합보안의 중요성 전파와 보안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