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야구도 ‘스마트’하게 즐기자!
상태바
KT, 야구도 ‘스마트’하게 즐기자!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4.26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 KT 위즈 파크’ 내 IT 결합한 서비스 대거 선보여

KT가 야구 관람객의 보다 큰 재미를 위해 수원야구장에 IT를 결합, ‘KT 위즈(wiz) 파크’를 선보였다.

KT 위즈 파크에는 비콘, NFC, 와이파이(WiFi) 등 수많은 IT기술이 숨어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야구 경기를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KT 위즈 파크에는 야구 경기 관람을 보다 즐겁게 해줄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스마트 티켓 발권, 스마트 오더, 위잽(wizzap), 곳곳에 설치된 비콘, NFC 접목된 유니폼, 기가 와이파이(GiGA WiFi) 등이다.

▲ KT가 기가 스타디움(GiGA stadium)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실행에 옮겨 ‘수원 KT 위즈 파크’를 찾는 관중들의 재미를 배가시킬 IT·통신서비스를 마련했다.
▲ 수원 KT 위즈파크를 찾는 야구 관람객들은 구장내 마련된 IT서비스들을 통해 야구경기 이상의 가치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재미 요소들은 모두 위잽을 통해 이뤄진다. 위잽은 경기 중계 가능한 전용 앱(App)이다. 야구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경기 선수들의 자세한 정보, 경기의 구체적인 상황 정보 등을 제공한다. 

위잽을 통해 관람객들은 스마트티켓 발권부터 음식을 배달해 먹을 수 있는 스마트 오더 기능, 기가 와이파이 등 KT가 야심차게 준비한 기가 스타디움의 모든 것을 이용할 수 있다.

▲ 위잽(wizzap)은 kt 위즈 야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티켓 기능으로 예매, 결제에서 발권까지 가능하며, 그 외 야구 실시간 중계나 선수들의 정보, 응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야구를 보다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 위잽을 통해 스마트 티켓을 발권한 고객들은 전용 스피드 게이트로 검표원 없이 모바일 발권 화면을 찍어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주말에 일반게이트와 더불어 많은 인파들이 쉽고 빠르게 입장할 수 있어 경기 운영상에도 효율적이다.
▲ 구장 내 각 음식점에는 위잽 사용자들을 위한 주문음식 전용 수령창구가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줄지어 서 있지 않아도 알람을 통해 음식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즉시 수령받을 수 있다.
▲ 야구관람 시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멀리 갈 필요도 없다. 관중석까지 배달이 가능한 스마트오더를 통해 앉은 자리에서 간편하게 치킨, 음료 등 먹거리를 배달시켜 즐길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해주는 것은 바로 KT가 구장 곳곳에 설치한 145개의 비콘과 200여개의 기가와이파이 덕분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구장 내 어디에서든 무선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다 즐거운 경기관람이 가능하다.

▲ KT 위즈 파크 내에는 총 145개의 비콘(Beacon)이 설치돼 있다. 관람객은 비콘을 통해 환영 메시지부터 구단 알림 사항, 구장 소개, 본인 좌석 정보, 입점 매장 할인 정보 등을 제공받는다.

이외에도 KT 위즈 파크는 거동이 불편한 관람객들을 위한 경사길, 전용 엘리베이터, 전용 관람석 등을 설치해 이목을 끌었다.

기존 수원야구장에서 탈바꿈에 성공한 KT 위즈 파크는 부지면적 1만2301㎡, 건축물면적 1만9939㎡이며, 2013년 10월에서 2014년 11월까지 약 14개월 간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1만4000석에서 2만석으로 증축됐다. 

강신혁 KT 유비즈팀 팀장은 “야구는 팬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서 KT는 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며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연령 별, 성별 맵을 작성하는 등 리서치를 실시, 그 결과를 토대로 타 구단과 차별화된 KT 위즈 만의 서비스를 제공한는 복합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며 “이러한 서비스는 타 구단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