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 데이터품질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NTIS 데이터품질평가는 과기부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17개 부처·청을 대상으로 국가 R&D정보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매해 실시하는 평가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R&D 전문기관인 KEIT는 품질 측정항목인 ▲데이터오류율 ▲정보연계 ▲정보 제공률 등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에서 총점 100점을 받아 2020년 NTIS 데이터 품질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KEIT 한종석 산업기술전략본부장은 “신뢰성 높은 산업기술 R&D 데이터의 공유와 활용은 디지털 뉴딜정책에 근간이 되는 일”이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산업기술 R&D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정보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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