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언 ‘앱수트’, 공공기관 앱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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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리언 ‘앱수트’, 공공기관 앱 보안 강화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12.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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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스틸리언이 다수의 공공기관과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 프리미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앱수트는 지난 7월 조달청에 등록됐다.

이번에 앱수트를 적용한 앱은 행정안전부 코로나 자가진단 앱, 춘천시 배달앱, 전주시 및 군위군의 지역화폐 상품권 앱, 한국전력공사 스마트 한전 앱, 대한민국 공군 내부 앱 등이다.

앱수트는 행정안전부에서 권고하는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관리 지침의 앱 보안 규정을 준수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 권고 사항인 소스코드 난독화, 역 분석 및 위∙변조 방지, 루팅 및 탈옥 방지 기술 등도 모두 충족한다.

앱수트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앱수트 프리미엄은 안드로이드와 iOS 환경의 앱을 보호하는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금융권 및 대기업 등 60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주로 제품 성능 평가에서 기술력과 안정성 검증을 통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앱수트 시리즈는 모바일 백신을 제공하는 앱수트 AV, 보안 키패드 제품인 앱수트 키패드, 화이트박스 암호화 솔루션인 앱수트 WBC 등 모바일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포함하고 있다.

스틸리언 관계자는 “금융과 기업 시장의 많은 레퍼런스 덕분에 공공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솔루션 공급이 가능했다. 공공 시장의 수요에 맞는 모바일 보안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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