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중앙아시아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국의 디지털정책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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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중앙아시아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국의 디지털정책 사례 공유
  • 서혜지 기자
  • 승인 2020.12.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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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WB)와 공동으로 ‘한국의 디지털 기반 코로나19 대응’웨비나 개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10일 세계은행(WB)과 공동으로 ‘한국의 디지털 기반 코로나19 대응’사례를 공유하는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WB가 한-WB 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추진중인 ‘디지털 회복탄력성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디지털 정책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과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동 웨비나는 키르기즈스탄의 ICT 주무부처인 정보통신기술위원회 공무원 뿐만 아니라 한국의 감염병 대응 사례에 관심있는 중앙아시아대학(UCA)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동 웨비나는 키르기즈스탄 정부의 수요에 기반하여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전략 및 민관협력 사례, 팬데믹 극복을 위한 분야별 혁신 사례로 구성되었다.
 
특히, 키르기즈 정부는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 정부에서 선도적으로 수립한 디지털 뉴딜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포스트코로나를 위한 공공분야 일하는 방식의 혁신(스마트워크), 디지털을 활용한 교육 대전환 계획 등 한국의 디지털 기반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정책을 공유했다.
 
NIA 문용식 원장은 “팬데믹 극복을 위해 국가의 디지털 대전환은 필수적”이라며, “디지털 뉴딜의 중심추진기관으로서, 한국의 디지털 대전환 경험, 디지털 기반 혁신 사례를 세계 각국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를 국제사회와 함께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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