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20 해외진출 IP 전략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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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020 해외진출 IP 전략 컨퍼런스 개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2.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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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020 해외진출 IP 전략 컨퍼런스’를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비대면 시대, 해외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지재권 정책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해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재산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든 강연이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되며 참가자는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한 후 관심 강연 시간을 선택해 들으면 된다. 일부 강연은 행사 당일 실시간으로만 공개되므로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당일 접속하여 시청해야 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기업들이 많이 진출하는 주요 시장인 북미, 중국, 신남방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해외 시장 진입을 위해 아마존과 알리바바, 쇼피 입점을 고려하는 수출기업이라면 이번 행사를 주목할 만하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 코리아(한동민 매니저), 알리바바 그룹(Mick Ryan 총감), 쇼피 코리아(권윤아 지사장)에서 직접 해당 플랫폼 상 지재권 보호 요령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베이, 징동닷컴, 라자다 등 기타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지재권 정보도 현지 변호사의 강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업의 지재권 전문가는 실제 온라인 시장에서의 분쟁 경험을 공유해 참가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자는 강의 중 궁금한 점을 댓글로 수시로 질문할 수 있으며 강연 종료 후 연사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을 하면 9일부터 강연 자료와 ‘북미·중국·신남방 전자상거래 플랫폼 가이드’ 등 유용한 정보를 내려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행사 당일 오전까지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컨퍼런스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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