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캠프, AI 시선 추적 기술 기반 이커머스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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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 AI 시선 추적 기술 기반 이커머스 개발 나선다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0.12.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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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비주얼캠프가 인공지능(AI) 시선 추적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이커머스 개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최근 온·오프라인 스토어 케이타운포유(Ktown4u)를 운영하는 에이치엠인터내셔날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이커머스 플랫폼에 적용할 인공지능 시선 추적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케이타운포유는 국내 아티스트와 공동 마케팅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해외 팬을 대상으로 240여 개국에 음반과 굿즈 등을 수출하는 케이팝 스토어다. 

비주얼캠프는 ▲고객 인터랙티브 경험 향상 ▲시선 기반 구매 프로세스 구축 ▲맞춤형 상품 추천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사업 개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에이치엠인터내셔날과 협업한다는 방침이다.

비주얼캠프 석윤찬 대표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시선추적 기술을 처음 경험하는 사용자가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더 친근하게 기술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금까지 이커머스 플랫폼에 없던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에이치엠인터내셔날과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주얼캠프는 2019년 CJ오벤터스 1기 기업으로 선정돼 이커머스 플랫폼 적용이 가능하도록 웹캠 기반의 인공지능 시선 추적 기술을 활용한 시선 기반 추천 서비스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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