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기차역 주차장에 카셰어링 전용구역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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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기차역 주차장에 카셰어링 전용구역 마련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2.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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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가 전국 19개 KTX역 주차장에 카셰어링 차량을 위한 전용 주차구역 61면을 추가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철도는 총 39개 철도역에서 카셰어링 전용구역 133면을 운영한다.

서울역 카셰어링 전용 주차구역 모습 [제공=한국철도]
서울역 카셰어링 전용 주차구역 모습 [제공=한국철도]

추가 조성역은 서울, 광명, 대전, 익산, 서대전, 여수EXPO, 여천, 동대구, 부산, 창원중앙, 논산, 포항, 구포, 나주, 창원, 진주, 양평, 천안아산, 신경주 등이다.

카셰어링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찾을 수 있도록 주차장에 전용구역을 지정해 철도 연계교통 이용 편의를 높인 것이다.

앞서 한국철도는 지난 2018년부터 ‘코레일톡’ 앱으로 열차 승차권을 구입할 때 도착역에서 시간제 차량공유 서비스인 ‘카셰어링’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교통 예약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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