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산업인을 위한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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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산업인을 위한 기념행사 개최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0.12.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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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SW) 산업인의 위상과 사기를 고취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21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소프트웨어 산업인이 함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와 병행해 진행됐다.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과 함께, 올해 최고의 소프트웨어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및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 등 총 48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은 인공지능 자동 응대 챗봇 솔루션 제품을 만든 와이즈넛의 ‘WISE i Chat V2'가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은 한국형 군 가상 전술 훈련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한 네비웍스의 ‘RealBX(Real Battle eXercise)’가 과기정통부장관상을 받았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대면 솔루션 등을 통해 코로나 극복에 기여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과 소프트웨어 산업인을 격려한다”고 전하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디지털 신기술의 근간이 소프트웨어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 장관은 “정부에서도 한국 경제의 반등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디지털 뉴딜 추진 등 최선을 다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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