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글로벌 미래 통상전략 온라인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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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글로벌 미래 통상전략 온라인 토론회 개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2.04 11: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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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해외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글로벌 미래 통상전략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1주제와 2주제로 나눠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선  ‘미‧중 통상분쟁 등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와 수입규제 동향 및 전망’에 대해 김종범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발제가 있었다. 이후 기업들이 처한 현실과 애로사항, 정부의 대응 방향 등에 대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조재한 산업연구원(KIET) 연구위원이 ‘Post 코로나에 따른 GVC개편 전망과 산업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코로나 이후 통상환경과 산업환경의 변화 진단, 기업의 생존전략 등에 대해 패널 토론했다.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라 정부-기업-유관기관 간 소통의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 개편 관련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패널 토론자로서 유튜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삼프로TV’의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 ‘경제 읽어 주는 남자’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실장 등을 비롯해 각계 통상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이 참여기업의 온라인 실시간 질의에 직접 답변해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유법민 산업부 통상법무정책관은 “현재 코로나19 팬데믹과 보호무역주의 기조 심화 등 우리 통상환경은 녹녹치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우리 기업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통상 환경에 대해 보다 많이 이해하고 세계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대응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중계된 온라인 토론회 영상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 유튜브 채널(통하는 세상)에서도 다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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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2022-08-07 10:12:21
산업연구원 박성근, 길은선, 최윤희, 조재한, 김인철, 이소라, 김천곤, 오정현 은 리멤버(명함 앱)과 ejrm에서 2여년동안 동료들을 가스라이팅하도 뒷담화하였습니다. 이들 중 몇은 결정권과 결제권을 위시하여 직원들을 누르고 노예처럼 부르며 가학적인 행동을 지속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