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국내 에듀테크 기업 해외진출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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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국내 에듀테크 기업 해외진출 지원 나선다
  • 서혜지 기자
  • 승인 2020.11.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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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에듀테크 기업 대상 미국 최대 교육 컨퍼런스 ISTE 2020 참가 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국내 에듀테크 기업과 함께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7일간 미국 최대 교육‧기술 컨퍼런스인 ‘ISTE(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글로벌 빅플레이어 기업을 포함해 미국‧캐나다‧유럽 등 16개 국가에서 3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NIPA는 기업 간 1:1 채팅 및 화상 회의가 가능한 가상부스를 마련하고 ▲주식회사 지니로봇 ▲로보라이즌 ▲케이넘버스 ▲럭스로보 ▲아이스크림미디어 ▲타임교육 C&P ▲비상교육 등 13개의 유망 에듀테크 기업이 참여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상부스 구축 외에도 ISTE 공식 뉴스레터 발송 및 현지 언론 보도 지원 등 참여기업에 대한 홍보활동도 지원한다.

NIPA는 IST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국내 에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를 확장하고 내년도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행사와연계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호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창용 NIPA 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국내 에듀테크 기업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국내 에듀테크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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