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제1차 디지털·지역 균형 뉴딜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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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1차 디지털·지역 균형 뉴딜 연석회의' 개최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0.11.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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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해 중앙-지방정부 힘 모아
'제1차 디지털·지역 균형 뉴딜 연석회의'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장석영 제2차관 주재로 ‘제1차 디지털-지역균형 뉴딜 연석회의’를 27일 개최했다.

지난 10월 열린 문재인 대통령 주재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 회의’를 통해 지역 균형 뉴딜이 한국판 뉴딜 전략에 새롭게 추가됨에 따라 중앙-지방 정부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회의에 행전안전부, 전국 17개 시·도 기조실장, 지역별 정보 통신 분야 전문기관장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17개 시·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뉴딜 사업의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들을 연계하여 동반 상승효과 창출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각 지자체에서 인공지능, 스마트 의료·도시·제조 등 다양한 디지털 뉴딜 사업의 모범 사례를 발표했으며, 디지털을 통한 국민의 삶과 지역의 획기적 변화를 모색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주기적으로 디지털·지역 균형 뉴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디지털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2차관은 “디지털 뉴딜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시행 중인 디지털 배움터 교육,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및 인공지능·데이터 활용 지원 등 이미 우리 곁에서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디지털과 지역 균형 뉴딜 간 연계를 강화하여 국민이 뉴딜의 성과를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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