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블랙박스 전문 기업 재원씨앤씨는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기반 풀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로드 TR1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로드 TR10' 은 안전 운전의 다채로운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NB-IoT모듈을 적용해 별도의 통신비 없이 무료로 사용하는 ‘아이로드 딥플라이’는 충격 및 주차 위치, 배터리 상태, 블랙박스 원격 제어 등 차량 상태 정보를 전용 App을 통해 실시간 제공한다.

GPS를 기반으로 단속 카메라 및 구간 단속 등을 안내하는 ‘안전운전 도우미’와 전방 추돌, 차선 이탈, 앞차 출발을 감지해 경고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되어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돕는다.

'아이로드 TR10' 은 전후방 FULL HD 화질로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여 주변의 조도 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를 조절하는 나이트 비전을 지원하며 주야간을 가리지 않는 최적의 녹화 영상을 제공한다.

이외에 ‘타임랩스/하이퍼 랩스’ 기능은 높은 메모리 효율성으로 기존보다 4배 이상 저장 시간을 늘려준다. 충격 발생 시에는 1초에 30프레임 녹화로 자동 전환되어 시인성 높은 영상을 제공한다. 

'아이로드 TR10'은 아이로드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출시한다. 라이브커머스 쇼핑라이브에서 메모리 용량업(64GB), GPS기능이 탑재된 NB-IoT 모듈 증정, 무료 장착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예정이다.

이지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