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0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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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0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 개최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0.11.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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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을 통한 정보 보호 산업 혁신 성장’
"K-사이버 방역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보호산업협회가 26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 호텔에서 ‘2020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을 통한 정보 보호 산업 혁신 성장’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정보 보호 산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산업계 종사자들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정보 보호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에게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정보 보호 대상(2점)·공로상(2점)·해커톤 우승(1점) 및 유공자 표창(12점)을 수여했다.

정보 보호 산업 발전 유공에 국가직무능력표준원·한싹시스템 등이, 정보보호 대상에는 삼성서울병원·스푼라디오 등이 수상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정보 보호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보 보호 산업계의 올 한해 성과와 2021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과 ‘K-사이버 방역’ 체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보안 사각지대에 있는 ICT 중소기업 정보 보호 안전망 지원과 정보 보호 산업의 새로운 도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스타트업 투자 설명회·정보 보호 산업 전망 컨퍼런스·정보 보호 취업 박람회 등 부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정보 보호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 경제 반등이 지속할 수 있도록 정보 보호 산업 성장을 함께 고민했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와 함께 정보 보호 산업계의 노력과 성과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를 계기로 급성장한 비대면 산업은 우리 활동 영역을 사이버 공간으로 확장시켰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서는 사이버 보안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에서도 정보 보호 산업인의 역할이 컸으며,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K-사이버 방역’ 추진과 함께 정보 보호 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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