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과기부 1차 디지털서비스에 NHN G클라우드, NHN G두레이! 동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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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과기부 1차 디지털서비스에 NHN G클라우드, NHN G두레이! 동시 선정
  • 서혜지 기자
  • 승인 2020.11.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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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클라우드 및 협업 툴 분야 속 기술력 인정받으며 공공기관으로 서비스 확대

NHN이 서비스형 인프라(IaaS)와 소프트웨어(SaaS)의 공공 클라우드 시장 행보를 가속화한다.

NH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1차 디지털서비스(기업)에 ▲IaaS 부문 ‘NHN G 클라우드’, ▲SaaS 부문 ‘NHN G 두레이!’가 동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선정은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제도 심사위원회를 통과해 지정되었으며, 향후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이 수의로 해당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NHN은 IaaS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SaaS 기반의 협업도구 서비스 등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전 분야의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NHN은 클라우드의 오랜 노하우와 안정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으로 서비스 제공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의료 헬스케어 부문 클라우드 제공 사업자로 선정, 디지털 의료지원과 생활 속 건강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All-In-One) 협업 플랫폼, 'NHN 두레이(Dooray)!'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투자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공공기관으로 서비스 제공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재택근무 확대 등 코로나19환경 속에서 프로젝트, 화상회의 등 차별화된 기능을 앞세우며, 지속적인 연구업무 수행을 위한 효과적인 툴로 활용 중이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상무는 "NHN이 IaaS, SaaS의 클라우드 두 부문에서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제도 심의 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둔다”며, “앞으로 다양한 공공기관들이 손쉽게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접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에 활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HN은 오는 26일 스마트워크와 차세대 스마트 데이터센터 전략을 제안하는 'NHN-인텔 공동 웨비나'를 통해 스마트 업무 혁신을 이끌어갈 NHN 클라우드의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제1차 디지털서비스 심사위원회가 이번에 선정한 13건의 서비스는 보안성, 운영안정성, 지원체계, 경영상태, 부정당업자 제재 여부 등의 기준으로 결정됐다. 공공기관은 선정된 서비스를 한국정보화진흥원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을 통해 직접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어, 기존 나라장터를 통한 절차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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