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2020 제품안전의 날 ‘국무총리 단체 표창’ 수상
상태바
KTL, 2020 제품안전의 날 ‘국무총리 단체 표창’ 수상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1.24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2020 제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KTL은 정부로부터 지정된 제품사고조사센터로 제품결함 원인 파악과 제품안전 정책수립 지원을 통해 국민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2015년부터 전기오븐레인지, 전기온수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전기용품에 대한 사고조사를 25건 실시해 사고 재발 방지 및 소비자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전기차 충전어댑터, 어린이용 LED제품 등에 대한 안전기준 제·개정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안전 교육과 기술컨설팅도 적극 실시해 왔다.

특히 매년 약 3만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약 27만 건의 시험평가 및 인증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생활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세계 55개국 149개 시험인증기관과 업무협력을 토대로 해외인증 획득지원 컨설팅과 국제공인시험성적서(IECEE-CB) 발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들의 수출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KTL 강준구 BK전략본부장은 “제품의 안전과 성능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확한 시험인증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품질 경쟁력강화 및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KTL의 54년간 축적된 역량을 투입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