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코리아, ‘제7회 전국 대리점 컨퍼런스’ 성료
상태바
리소코리아, ‘제7회 전국 대리점 컨퍼런스’ 성료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4.22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제품 소개와 판매 확대 위한 지원책 제시

리소코리아가 ‘제7회 리소코리아 전국 대리점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 총 45개 대리점 대표·관계자들과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공판인쇄 시장의 현황과 비즈니스 전략 등에 대해 나누는 장으로 열렸다. 

리소코리아는 컨퍼런스를 통해 공판인쇄기 신제품 ‘SE9380’의 첫 선을 보이고 신 성장 동력으로 주력하고 있는 풀컬러 잉크젯 프린터 ‘컴컬러(ComColor)’ 시리즈의 확대 판매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및 판매 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

SE9380은 분당 185매를 인쇄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속도의 공판인쇄기라고 리소코리아측은 설명했다. 

또 리소코리아는 학생 수의 감소, 예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 조달 시장 환경에 대한 타개책의 일환으로 대리점들이 영업 범위를 민수시장으로 확대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영업 전략도 발표했다. 

▲ 리소코리아가 ‘제7회 전국 대리점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아울러 한층 강화된 소모품 유통 관리 시스템을 반영한 고객 안심 프로젝트의 개선안을 발표하고 대리점 전용 기술지원 앱 ‘씨앗 2.0’도 공개했다. 지난해 공개된 ‘씨앗 1.02’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씨앗 2.0에서는 매뉴얼 검색 기능과 함께 각종 부품을 모바일로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리소코리아는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제품을 시연할 수 있도록 제작한 ‘리소 데모버스’를 대리점 사장단에 공개하고 이들이 직접 탑승해 제품을 시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타니구치 코지 리소코리아 사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영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대리점 사장님들의 노고 덕분이며, 이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공공 조달 시장에서의 공판인쇄기 수요 감소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리소코리아는 잉크젯 비즈니스라는 새로운 도전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리점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체계를 정비해 나갈 것”이라며 “대리점들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과 향후 협력 방안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