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생활문제 해결하는 ICT 솔루션, 솔직챌린지 온라인 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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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생활문제 해결하는 ICT 솔루션, 솔직챌린지 온라인 투표 시작
  • 서혜지 기자
  • 승인 2020.11.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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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솔루션 국민이 직접 뽑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가 주최하는 ‘2020년 국민 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솔·직 챌린지 (이하 ‘솔·직 챌린지’)‘ 최종 수상작 선정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솔·직 챌린지’는 VR‧AR, 빅데이터, AI 등 ICT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생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ICT로 대비하는 슬기로운 코로나 이후 생활’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한 민원 데이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①교육·육아, ②돌봄, ③생활·문화 등이 도전분야로 제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국민 대다수가 일상생활 속에서 실제로 부딪히게 되는 불편사항이나 해결하기 힘든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접수된 총 355건 솔루션 중 서면평가(9.4.)를 거쳐 총 33건이 선정되었으며, 시연·발표평가(10.27.~30.),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되고, 수상작에는 과기정통부장관상, 국민권익위위원장상 및 총상금 2억 3000만원이 부여된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4개 분야에서 (①교육·육아, ②돌봄, ③생활·문화, ④자유) 선호 솔루션을 각 1건씩 투표할 수 있다. 투표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김창용 NIPA 원장은 “이번 시민투표를 통해 코로나 19 상황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솔루션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에 밀접한 ICT 솔루션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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