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활용 기술 배우고, 내 파트너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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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활용 기술 배우고, 내 파트너 찾아보자
  • 서혜지 기자
  • 승인 2020.11.05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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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 추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4일 서울 오픈스퀘어-D에서 선배 창업자와 예비창업자의 교류의 장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자 및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교류의 장 마련이 필요하다는 예비창업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사업 협력자 발굴 및 서비스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강사 섭외부터 네트워킹 진행까지 수요자의 요구사항에 기반하여 진행되었다.
 
행사는 ① 선배 창업자 및 외부전문가(투자사, ICT전문기업)의 특강과 ② 참여자간 자유로운 만남의 장 순으로 진행되어, 국내·외 데이터 활용 트랜드 및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노하우를 제공했다.
 
선배 창업자인 LBStech 이시완 대표는 ’스타트업 필수 3가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후배 창업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안겨 주었다.
 
이어 국내 콘텐츠 분야 가장 큰 운용규모를 자랑하는 유니온투자파트너스의 허인선 책임심사역이 ’국내 벤처투자 동향’을 소개해 투자유치 분야의 공공데이터 활용 서비스의 현주소를 알려주었다.
 
이밖에 노스마운틴의 조용국 대표가 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 기술’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인 강희재 전무가 ’글로벌 ICT 기술 트랜드’를 강의하여 창업자의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었다.
 
참여자 만남의 장에서는 창업자간 네트워킹 및 자사의 서비스 소개 등 특강에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글로벌 ICT기업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원 이사는 “국내 우수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자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 였으며,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역량 있는 창업자 발굴의 장이 되었다.”며 국내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해 희망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NIA 문용식 원장은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자간 사업화에 시너지가 발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데이터 경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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