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공항 운영 업체 탈마와 파트너십 체결
안면 인식·인공지능 기업 사이버링크가 중남미 공항 운영 업체 탈마(Talma)와 AI 얼굴 인식 엔진 도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탈마는 클라이언트, 협력 업체 및 규제 기관이 요구하는 보안, 효율성 및 품질을 준수하는 공항 서비스를 주요 공항에 제공하는 공항 운영 업체로, 페이스미를 도입해 신원 확인, 마스크 및 체온 감지, 비접촉 출입 제어, 근태 관리 및 근무지 출입 인원 제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탈마는 콜롬비아 전국 공항에 페이스미 기술을 도입하고, 다른 중남미 국가 공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페이스미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신원을 확인하고 체온을 측정할 수 있어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타 작업장 관리 작업도 간소화해준다.
탈마 관계자는 “파트너십을 통해 공항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새로운 기술, 프로세스 및 인증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페이스미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신원 확인과 체온 측정이 가능해 각종 출입 제어, 시설 점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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