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사이버공격 사전탐지 및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한 보안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K-Shield) 인증 교육과정’ 교육생을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기 교육생을 모집하는 K-쉴드 양성교육은 사이버공격 탐지.분석 및 대응에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총 200시간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2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K-Shield 교육생이 1~2차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단계별 평가에 합격하면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K-Shield)’ 인증서가 부여된다.
이번 K-쉴드 양성교육은 보안인력의 사이버 침해사고 분석 및 실전대응에 필요한 역량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모의훈련, 콘텐츠 개발 등 교육커리큘럼을 전문화했다. 1차 교육은 운영체제/SW 보안, 웹 보안, 네트워크 보안, 사이버공격 대응 및 분석 등 이론으로 구성되며 2차 교육은 최근 발생한 주요 사이버공격 사례를 기반으로 구성한 시나리오 모의대응, 팀별 공격대응 실습 등 실전대응 능력을 테스트화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K-쉴드 인증 교육과정 교육생 모집은 오는 5월11일까지이며 교육신청 및 세부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아카데미 홈페이지(academy.kis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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