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아트머니, 3대 블록체인 거래소 ‘코인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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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아트머니, 3대 블록체인 거래소 ‘코인원’ 상장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1.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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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 피카프로젝트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피카아트머니(PICA)’를 국내 3대 블록체인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했다고 3일 밝혔다.

피카아트머니는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불리는 블록체인 형태의 암호화폐로 종이나 서류 형태의 보증서의 한계와 진위 여부를 판별할 수 없는 주관적 견해와 출처 등 미술계 미술품 거래의 한계점을 보다 안전한 거래 시스템인 블록체인기술을 도입해 중요 정보 영구 저장할 수 있다. 

송자호 대표가 'Pica Art Money(PICA)' 성공적인 상장을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피카프로젝트]
송자호 대표가 'Pica Art Money(PICA)' 성공적인 상장을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피카프로젝트]

피카아트머니는 가상화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피카프로젝트의 다채로운 프로젝트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피카프로젝트는 피카아트머니 상장과 함께 오프라인 갤러리인 청담 본점에서 판매 중인 모든 실제 미술 작품을 피카아트머니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미술 작품뿐만 아니라 피카프로젝트의 공동 소유 플랫폼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피카프로젝트의 굿즈 및 전시회 티켓 구매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국내 최초 예술 암호화폐를 사용해 미술품 거래가 가능하게 돼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미술 시장 시대를 연 것이다.
 
피카프로젝트 송자호 대표는 피카아트머니의 “성공적인 상장과 더불어 피카프로젝트의 다채로운 프로젝트 활동 역시 더욱 강화될 예정”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미술품 경매 모바일 앱으로 낙찰 수수료를 과감히 없애는 등 차별화된 경매 시스템과 취약계층 미술 학도들에게 장학금 및 후원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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