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본부, 코로나19 위기 극복 단체헌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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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본부, 코로나19 위기 극복 단체헌혈 실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0.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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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관리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청사본부 공무원과 공무직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지난 2차 단체헌혈 행사와 마찬가지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마스크 착용·체온측정·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조치를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다.

청사본부 공무직원들도 단체헌혈 행사에 동참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청사를 구현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전국 10개 청사관리소에서도 10월 중으로 자발적인 헌혈 동참을 통해 생명과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서로 협력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청사관리본부부터 솔선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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